이관근 파인건설 대표이사(가운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오른쪽),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인건설(대표이사 이관근)은 지난 27일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관근 대표이사,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철저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마친 후 진행됐다.
이관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모든 대전시민을 위해 힘쓰시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건설은 2012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을 이어가며 4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돼 2018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과 3월에는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과 코로나19 특별성금 3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건설경제 한상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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